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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치료후기

최악의 종아리에서..이제 희망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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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과도 같았던 원장님과의 만남에는 이곳에 실린 후기의 덕이 무척 컷기에…저 또한 다른이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쁜마음으로 후기를 씁니다.

저와 같은 케이스는 흔치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2000년에 받은 첫 종아리 수술부터 작년까지… 영클리닉의 원장님을 만나기 전까지 무려 4번의 종아리시술을 받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술받은 병원의 원장님이 어느 잡지에 제다리사진을 올려두고 성형중독환자라는 표현까지 쓰신걸 우연히 보고… 망연자실, 분노까지 느낀적이 있습니다. 어쩌다가 이 지경까지 왔을까 하는 자괴감과 여자로서 굵은 종아리 컴플렉스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바램 그것밖에 없었는데… 다 실패하고, 이제 어디가서 말도 꺼내기 창피한 여러번의 시술경력만 남게 되었구나 하는 회한마저 들더군요. 그리고 이젠 어떡해야할까…남은건 망가진 종아리와 그에 따른 신체불균형에서 온 허리통증, 걱정뿐이었습니다.

창피하지만 저와같은 시술을 받아오신 분들이, 행여 실패하신 분들이 맘고생을 하고 계시진 않을까 하는 맘에 제 기록을 남기고자 합니다.

저는 마른몸에 유독 근육형의 종아리를 가진…바지만 입고 다니며 날씬하단 소리를 듣지만 평생 다리를 컴플렉스로 여기며 살아오다 2000년 압구정에서 종아리 근육절제술과 지방흡입을 처음 받았습니다. 종아리 근육을 줄일수있다는 기사를 보고 다리 컴풀렉스에서 벗어나리라 뛸듯이 기뻐 희망을 가진것이지요. 시술후 약간 울퉁한 부분이 있었지만 이후 일년정도는 가늘어진 종아리에 만족하며 이제 다 해결되었다 믿고 치마만 입고 다녔습니다.

그 일년의 보상이후.. 서서히 근육이 점점 굵어지고 예전보다 더 딱딱해진 느낌…재발되었다고 해야하나요, 다시 시술을 받으면 근육이 줄어들겠지 하는 생각으로 2006년에 강남의 모병원에서 고주파시술을 받았습니다. 그 원장님 고주파와 지방흡입을 같이 해야한다고 하셔서 두가지 시술을 받았는데 좋아진 것은 별로없고 붓기만 심하고 지방흡입후 근육의 윤곽만 더 울퉁불퉁 도드라져보이게 하고… 결과는 실패였습니다.

2008년말에 압구정의 종아리 퇴축전문으로 유명한 병원을 찾아서 다시 시술, 다리라인을 살짝 정리해주셨다는 느낌…하지만 일년정도 지나니 다시 근육들이 튀어나오고… 심한 좌절감에 잡혀있던 중 인터넷에서 쫑알주사라는 시술을 보고 제발이제 마지막이 되길 하는 맘으로 상담을 받으러 갔었습니다. 주사라는 말에 관심이 갔던 이유는, 시술을 세번이나 받은터라 시술에 대한 불신이 생겼고, 효과가 있나 싶다가도 일년이 지나면 도로 나빠지기를 반복하며 더 망가지기만 했기때문에, 차라리 그 비용이면 보톡스같은 주사라도 맞아가며 짧은 교정이라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처음 갔을때 상담시에 좀 아니다 싶은.. 신뢰감이 들지않는 병원이었고 시술이름도 생소한 것이었지만 주사라니 큰 부담없이 시술을 결정했던것 같습니다. 제 다리상태가 안 좋기때문에 두배의 약물을 투여해야한다고 하시며 우선 1차를 맞고 담에 2차 3차 계속 이어나간다고 했어요. 1차맞은뒤 부종이 있고 큰 변화는 없었지만 문제는 2차를 맞고부터였습니다. 다리 한가운데 길게 딱딱한 부분이 도드라지더니 옆은 더 움푹 파이고 점점 까치발현상이 나타나는 것이었어요. 고주파 마사지도 많이 받고 그걸 풀어주는 시술이라면서 몇군데 찌르는듯한 시술후에 시키는 대로 스트레칭도 많이 했지만 좀처럼 좋아지지 않았고 시간이 지날수록 한쪽이 까치발현상이 나타나 계속 기우뚱하게 한쪽다리로 서게 되니 결과적으로 허리가 아파오더군요.
더 이상 아무시술도 안받으리라 결심했지만 다시 병원을 찾게 된 이유는 바로 두발바닥을 땅에 붙이고 5분도 제대로 서 있을 수 없을 정도로 힘들어진 까치발, 심한 허리통증 때문이었습니다.

조원장님께선 제 사연을 들으시고 바로 초음파로 보시면서 꼼꼼히 설명을 해 주시더니 어렵지만 잘 될것 같다, 제 천근같은 근심을 툴툴 털어버리듯이 시원스레 말씀하시는거 아니겠어요… 믿어도되나 의심스러울정도 말이지요. 그리고 다시 상담실에서 오랜 상담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두번의 유착완화술, 카복시, 유착주사, 줄기세포와 지방이식… 이렇게 플랜을 잡아주시고 아주 상세한 설명을 통해 시술을 이해시켜 주셨어요.

많은 종아리 병원들이 재수술전문이라 내세우지만 저는 영클리닉과의 확연한 차이를 알것같았습니다.
다른 병원들은 재수술이라고 하지만…그 병원에서 내세우는 근육퇴축술을 한번 더 덧입히는 시술을 할 뿐이라는 것을요… 그러니 저처럼 근육이 변형되고 모양은 점점더 망가져가는 것이겠지요. 아마 두번째, 세번째, 네번째 시술에서 제가 받았어야 하는건 고주파와 지방흡입, 쫑알주사로 사이즈를 더 줄이는 것이 아니라 이미 나타난 부작용을 바로잡을 수 있느냐에 대한 접근이었겠지요.? 조원장님은 제게 근퇴술은 필요없다고 잘라말하셨어요. 이미 근육은 너무 많이 줄어든 상태이고 유착을 풀어야하며 딱딱해져버린 부분을 풀고 꺼진부분을 메우고… 기타 등등이 원장님의 계획에 들어있었답니다. 아마 다른병원을 찾았더라면 재수술이라면서 또다른 퇴축술을 받고 더 엉망이 되었을수도 있겠다 생각하면 아찔할정도예요…

지금의 제 상태는 줄기세포와 지방이식 1차까지를 마치고 실밥을 뽑고 이제 흉터치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흉터까지 생각해주시는 건 여의사선생님만 하실 수 있는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깜짝 놀랐었습니다. 이전 그 어느 원장님도 시술흔적에 대해서 신경쓴적이 없고 오히려 움푹꺼진 흉만 남겨놓았거든요…. 아직 부종이 남아있는 상태이지만 울퉁불퉁하던 다리는 1,2차 유착완화술 이후부터 좋아져서 지금은 아주 매끄럽습니다.? 조원장님의 손은 마법의 지우개라도 되는듯이 저의 파란만장했던 시술흔적들을 말끔히 지워주시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덤으로 날씬한 허벅지까지 얻게 되었구요.

유착완화술 전후의 제 사진은 원장님의 블로그와 시술결과보기에서 보실 수 있을거예요. 시간이 지나고.. 경과가 좋아지고 그 다음 단계의 사진이 올라가길 저도 손꼽아 기다리고 있네요.
수술후에 원장님께서 이제 새로운 삶을 살아야죠 하신말씀에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원장님의 완벽을 기하시는 시술과 결과로 입증하시는 신뢰, 끝까지 책임지신다는 약속, 자신감 넘치시고 긍정의 힘을 한껏 불어넣어 주시는 그 힘차고 따뜻한 격려… 나열하자면 무수히 많은 감동속에서 가장 감사한 것은, 이런 능력자원장님께서 의료계의 현실속에서 양산되는 피해자들에 대해서 진정으로 안타까워하시고 속상해하시는 엄마같은 마음을 가진분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장미빛기대에만 부풀어 충동적으로 병원과 시술을 결정하고 근거없는 무작정 신뢰에 내 몸은 맡긴 잘못으로 오랜시간 댓가를 치룬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후기를 읽으시는 분들은 예전의 저처럼 고민거리를 가지고 인터넷을 검색하시는 분들이 아닌가 싶어요, 저처럼 먼길 돌아가지 말고 영클리닉에서 최상의 결과를 얻으시길 바라는 맘입니다.

원장님뿐만 아니라 실장님과 간호사 샘들도 친절하고 편안하게 대해주세요, 절대 오버하지 않으면서요. 그리고 굉장히 프로페셔널한 느낌이 전해져요. 예약힘든 시술시간을 최대한 배려해주셔서 빼주시는 실장님의 능력! 그리고 수술시 불편함없이 진행되는 모든 과정들이 모두 간호사샘들의 숨은 공로가 아닌런지요.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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