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지방층은 피부와 근막(근육을 싸고 있는 하얀 막) 사이에 있는데 통증을 느낄 수 있는 신경조직이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통증세포는 피부와 근막에 많습니다. 따라서 흡입관을 지방층에서만 움직이며 부드럽게 지방을 흡입한다면 통증이 생기지 않습니다.

지방흡입술은 수술 받으시는 분의 체질에 따라 멍과 부종이 달라지며 수술 후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회복이 느려질 수 있습니다.

지방흡입술시 정확히 지방층을 공략하면 다른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여 부기와 멍이 적고 회복이 빠릅니다.
영클리닉의 지방흡입은 몸에 큰 무리를 주지 않아 회복이 빠르고 결과는 드라마틱해 ‘Speedy 지방흡입술’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지방흡입, 지방이식과 같은 지방성형술은 피부 밑 눈에 보이지 않는 지방층을 손의 감각에 의지해 시술하는 맹안수술(Blind technique)로 매우 어려운 시술입니다. 손 스킬이 좋고 손 감각이 아주 예민한 의사만이 긴 흡입관(캐뉼라)를 통해 지방층을 느끼면서 시술이 가능합니다. 지방성형술은 경험이 많은 것도 중요하지만, 타고난 손감각과 오랜 연습과 훈련 그리고 예술적 감각이 있어야 합니다.

지방흡입은 지방층을 수평으로 왔다갔다 해야 하는 수평의 테크닉입니다. 캐뉼라가 기울어지면 근막을 건드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수평으로 지방층만 제대로 공략한다면 통증이 유발되지 않습니다. 지방흡입시 통증이나 멍이 많았다면캐뉼라가근막이나 근육과 같이 다른 부위를 건드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방흡입을 잘하면 아프지도 않고 멍도 크게 들지 않습니다.당연히 부종도 거의 없습니다.

지방흡입 시 지방을 너무 많이 뽑으면 유착, 울퉁불퉁함 등의 부작용이 생길수 있으므로 지방을 잘 남기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지방을 적절히 남기면서 몸매 라인을 예쁘게 만드는 것에 주안을 두고 시술해야만 합니다. 따라서 미적감각이 뛰어나야 하고,아름다운 몸매에 대한 깊은 조예가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