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치료후기

허벅지&복부 지방흡입 실패 후 만난 영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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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0대 초반의 미혼여성입니다.
대략 5~6년전 복부와 허벅지에 지방흡입을 했었죠. 지방흡입전문이라고 자부하던 대구의 모 성형외과 의원(여의사)에게 받았습니다. 수술 후 2년까지 홍조와 같은 울긋불긋한 증상(?)에 시달렸고 그 후 복부 허벅지 둘다 울퉁불퉁하며 딱딱해지는 유착현상이 왔어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거라 생각했습니다. 허벅지는 너무 무리하게 빼서 옷을 입으면 예뻐보이는게 아니라 그냥 말라보였구요. 지금 생각하면 수술 후 관리도 정말 중요하구나 하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100% 의사만 원망하는 것보단 말이죠. 어쨌든 수술은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다시 병원을 찾으니 그 병원은 이전을 했는지 아니면 소리없이 사라진건지 (인터넷을 뒤져도 나오지 않더군요) 없어진 뒤였습니다.
지금은 담담하게 이 내용을 글로 적고있지만 솔직히 여자라면 몸매에 무척 예민한게 사실이자나요, 저는 이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가 정말 컸었고 남자친구를 사귀는 데도 지장을 받을만큼 혼자 속앓이 많이 했었습니다. 혹시나 이를 보고 알게되거나 알게되기전 내 모습에 놀라거나 실망하지 않을까하는.
30대가 되면서 그 고민은 더 커졌어요. 비용에 대한 부담이 가장 컸었지만 어느덧 그 비용에 대한 부담보다 이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와 고민이 더 컸기에 결국 저는 재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지방에 살고있는 저로서는 많은 정보가 없었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미리 몇군데 알아본 후 직접 보고 결정해보자란 마음으로 강남에 내로라하는 병원을 몇군데를 돌며 상담을 받았죠. 그러면서 영클리닉을 가게 된 거구요.
수술결과가 좋았던 환자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물론 도움이 됐지만 무엇보다 지방흡입 재수술에 관해 다른 누구보다 자신하시는 조영신원장님의 모습에서 큰 열정과 의지를 느꼈기에 저는 망설이지않고 바로 이 병원에서 수술하기로 맘을 먹게 된 것입니다.
현재 수술 한지 두달정도 지났네요. 압박복도 잘 입고 있고 딱딱하지 않고 매끄럽게 변한 제 모습에 놀라며 하루하루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조영신원장님 감사드려요!!! ㅜ.ㅠ >
무엇보다 수술 후 관리(카복시 등)도 중요하기에 병원에서 오라는 날짜 꼬박꼬박 잘 가고 있구요.^^
압박복을 벗어도 되는 3개월째 또 경과 보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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