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치료후기

가슴 하비스트젯 2차 후기임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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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일도 바쁘고 정신없었다는 핑계로 후기가 조금 늦었어용 ㅎㅎ
1차 생착이 좋다고 하셔서 2차도 기분좋게 설레여 하며 기다렸었지요 ㅎㅎ
날짜를 잡을때 왠지 전 식목일에 하고 싶더라구요 ㅎㅎ (마침 날짜는 비어있고! 오예예)
다른 사람들은 산에 나무를 심어 산을 울창하게 하고,
저는 가슴에 지방을 심어 가슴을 풍만하게 키우고~ 크하하;;
1차때는 뭣도 모르고 전날 물을 너무 많이 마셨던 탓에
수술 중간에 깨서는 화장실 가고싶다고 생떼를 썼었는데
2차때는 전날 물도 정말 조금만 마셔서 중간에 깨지도 않고
헛소리만(?) 했었다는 이야기를
스텝언니와 수다를 신명나게 떨다가 알게 되었지요 (앗 창피해 ㅠㅠ)
2차수술이 끝나고 정신이 들자마자 제가 한 행동은 가슴 만져보기;;
음 커졌어요 ㅎㅎ
하베스트젯은 물도 포함되어 있는걸 알고는 있지만
왠지 다 제꺼(?)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ㅠ
워낙 가슴이 작았던지라 최대한 넣을수 있는데 까지
넣어주셨다고 하셨는데 정말 그런거 같았어요
가슴을 잘못 건드리면 빵 터져버릴꺼 같았거든요 ㅎㅎ
(제 가슴피부가 많이 늘어나지는 않는 편이라 고것이 참 아숩;;)
2주정도가 지나자 붓기와 수분이 빠졌구요
다리는 아직까지 조금 뻐근한 정도?
(1차때 허벅지 뒤에서 체취 / 2차때 허벅지 앞에서 체취)
이제 벌써 한달하고 일주일이 지나가고 있어요~
처음 2차하고 난 직후랑 지금이랑은 차이가 물론 있지만
하베스트젯을 하기전의 저와, 또 1차후의 저,
그리고 2차후의 저는 정말 현저하게 차이가 ㅎㅎ
음.. 사실 전 3차를 쫌 생각하고 있어요
(결제는 2차까지만 했지만요.. 3차할인 이런거 없나요?ㅋㅋ)
분명 처음에는 그렇게 욕심없는 것 처럼 전 b컵이면 됩니다 이래놓고 ㅎㅎㅎ
왠지 아 조금만 더 커지면 더 좋을것 같다는 그런 욕심이 마구 퐁퐁 샘솓는 머 그런..? ㅎㅎ
이럴줄 알았으면 원장님 말듣고 줄기세포로 해볼껄 하는 아주 작은 후회도.. ㅠㅠ
(혹시 줄기세포로 했다면 지금보다 더더더 커졌을까요 원장님? ㅋㅋㅋ)
그렇지만 생착이 아주 잘~~되고 있다는 말씀에 전 기운이 불끈 불끈 솓아납니당 ㅎ
1차때 해봐서 그런지 압박복 입는데도 전혀 어렵지 않았구용 ㅎ
2차수술 끝나고 스텝언니가 1차때 힘겹게 압박옷 입혀주시던게 생각나서
제가 입겠다고 했어요~ (저 착하죠? 막이러깅ㅎ)
2차하기전 튼실한 제 허벅지를 보며 한숨을 쉬시며
“1차때 많이 뺏는데도 워낙 지방이 많아서 티가 잘안난다”며
아쉬워 하시던 원장님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훤해요 ㅎㅎㅎ
대신 2차때 신경써서 더 많~~이 빼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용 ㅎㅎ
붓기가 빠지고 나니 다리도 조금씩 실루엣을 드러냅니다요ㅎㅎ
원장님과 제가 방끗 웃을수 있게 아프더라도 꾹참고 열심히 카복시관리받겠슴돠~!
이식한 지방이 더이상 흡수되지 않고 생착이 잘 되도록
스트레스 관리잘하면서 후관리도 열심히 받으러 댕길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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