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치료후기

종아리 지방 흡입 후기

종아리지방흡입 목록 종아리지방흡입 1종아리지방흡입 2 종아리지방흡입 3

 

으악~~어느 덧 종아리 흡입한지도 4달이 다 되어 가네요!!
새로운 인생을 살게 해 주신 제 2의 어머니 우리 조 원장님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기 남겨 볼까 합니다..
맨날 쓴다 쓴다 하며..결국은 이제야 쓴다는…^^:;;;

긴 겨울이 끝나고…봄이 시작되던 어느날…
옷장에 한가득 컬러별 부츠컷 바지들을 보며..갑자기….이렇게는 살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어릴 때부터 워낙이 하체비만이라…특히나 종아리가 많이 두꺼운 체형이라 치마는 아예 꿈도 꿀 수 없고, 그나마 정상적인 허벅지 믿고…부츠컷만 사 입었드랬죠…
참고로, 상의 44 입니다…^^;;;
종아리가 심하긴 심한데..어떻게 어떻게 옷으로는 커버가 된다고 생각하고 살아왔던 지라.. 지방흡입이라는 무서운 수술은 생각도 안하고 살아왔었는데…

대세의 스키니 진을 입기에는 턱없는 내 좋아리…
대충…허벅지부터 일자로 떨어지는 코끼리 다리정도?

진짜, 왜그랬는지 갑자기 지방흡입에 대해서 인터넷 검색 시작!!!
시술 방법 같은 것 보다는 가격이나…어디가 잘하나…검색했지요… 제가 워터젯이란 방법으로 했는지도 얼마전에 알았어요.ㅡ.ㅡ….

2~3일 인터넷을 보다가, 제가 검색한 단어 ” 지방흡입 권위자 ” ㅋㅋ
조영신 원장님 이름이 뜨지 뭡니까!!
다음날 전화로 상담 예약을 하고…토요일 아침에 상담을 갔죠~

원장님의 자신감!!! 정말 믿을 수 밖에 없었지요.
정말 이 일을 사랑하세요. 즐기신다고 할까.
허벅지, 무릎, 종아리…상담받았습니다.
“너 흡입하면, 다리도 좀 길어 보이고..스키니도 입을 수 있다…
여기서 빼고 간 환자..맨날 스키니만 입고 온다~!!”….아..너무 하고 싶었습니다…ㅋㅋㅋ

여기저기 몇군데 상담받아볼 생각이었는데…원장님과 상담이후 너무 믿음이 생겨버려..ㅋ 딴데는 상담도 안갔네요..

보통 다른 병원은 반도 못 빼내는데…(이러면 금세 다시 찐다고 하네요)
원장님은 거의 있는 지방의 10%만 남겨 놓고 다 빼버리기 때문에, 거의 다시 찔 염려가 없데요..진짜 10키로 이상씩 살 찌지 않는한…

너무너무 믿음 가고 하고 싶었지만……가격의 압박으로 한달 정도 고민하고……..
결국은 종아리, 무릎만 하기로 결정!!!

회사에 월차를 내고, 수술 날짜를 잡았습니다.

원장님과 실장님이 너~무 간단하고 안전한 수술이라고 하셔서…진짜 저는 너무 간단한 수술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나봐요..^^:;;
막상 당일오니까…겁이 나더라구요..
사실 간단한 수술은 아니었어요…^^;;

소독약 바르고 누워서 마취 후 수술 시작…….으..그 느낌..,,
완젼 생생했어요..뭔가 빼내는 그 느낌….실세없이 제가 떠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술이 약해서..중간에 잠들긴 했지만요..하하
근데 진짜 아프지는 않았어요….원장님은 기술이 있어서 절대 아프지 않다고 하셨지만…혹시 저는 아플수도 있자나요^^:; 그리고, 사람들 후기보면 (딴병원) 아프다고 난리더만요…
근데 진짜 안아팠습니다…신기했던거 같아요.

수면 마취가 아니라서, 수술 후 바로 회복하고..제발로 걸어 나왔습니다..
다른병원 후기 또 들어보면..마취깨는게 장난아니더라구요?
저는 말짱하게 깨서 스스로 나왔죠…아프지도 않았고…

시간은 쫌 많이 걸렸어요..
9시에 가서…소독하고…수술하고…물빼내고..이것저것 하고 보니..6시가 다 되어..병원 문을 나섰습니다…

여튼..집에 와서..밥먹고..담날에 출근했습니다..
이렇게 보면..큰수술 아니죠..ㅋㅋ

사람들에게 들킬까 조마조마 했지만…
계단 오르락 내리락이 쫌 힘들 뿐, 생활에 크게 지장은 없었습니다~

2주 정도면 거의 회복 ? 하는거 같아요…
실밥도 그정도에 뽑습니다..

한달후에는 카복시 주사로 관리 들어가고요.. 이때부터 많이 얇아 지는 듯..

수술 후에 원장님이 하셨던 말씀이 생각나네요…
“엄청 많이 빼기는 했는데..워낙이 뼈가 굵네..”..
제가 뼈가 굵습니다…원장님은 솔직하셨습니다…ㅋㅋㅋ

그래도, 이제는 발목도 생기고…좋습니다!!!

수술 후 한달 후에 첫 스키니 바지 샀지요..ㅋㅋ
사놓고, 못입다가… 2달정도 되었을때.. 용기내어 입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스키니만 입는답니다….ㅋㅋ
내년엔 치마도 도전해 볼까…하고 있지요..

지금 망설이고 계시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은…일단은 영클리닉 와서 상담해 보세요..믿을이 확!! 생기실 겁니다..ㅋ
그리고 정말 안전한 수술이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 역시 위험할까봐 너무 걱정했었던 지라..

망설이던 제 친구…지네 언니까지 함께 얼마전에 수술 했어요…..ㅋㅋ

정말 강추강추!!!

이전글 이전글이 없습니다
다음글 자가지방가슴확대(줄기세포)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