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치료후기

복부 지방흡입 재수술 3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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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저는 부산에 있는 이름 난 성형외과에서 1년 반 전 쯤 복부지방흡입을 했구요.

결과가 썩 좋지 못해서 영클리닉을 통해 재수술을 받게 되었답니다.

저의 경우, 부산에서 수술 받은 이후 배꼽 위쪽이 홈이 파인 것 처럼 쑥 들어가고 아랫배 왼쪽은 울퉁불퉁 해졌어요.

옆에서 보아도 울룩불룩..유착이 심했어요. (옛날 생각하니 울화가 치미네요.)

이러다간 평생 찜질방도 못 갈것 같아 마음 먹은 김에 영클리닉에서 상담받고 재수술을 결정했습니다.

제가 재수술을 결정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원장님의 자세한 상담 덕분이었답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병원에 상담을 받아보셨겠지만, 조영신 원장님처럼 긴~~~시간 동안 성심성의껏 상담해

주시는 의사 선생님은 최소한 대한민국에는 안계시지 않나 싶어요.

기껏해야 10분이내 상담이거나 실장님 상담만 해주는 병원들도 비일비재 하니까요.

저의 경우 1시간 반 정도나 상담을 받았습니다. 오 마이 갓!!!

병원들마다 차를 서비스 한다거나 굉장히 친절하게 응대하는 곳도 많지만, 막상 수술이나 시술에 있어서

불만족스러운 병원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영클리닉이 친절하지 않다는 건 아닙니다.

친절합니다^^ 제 얘기는 영클리닉의 경우 그 만큼 의사선생님의 실력으로 승부한다는 뜻입니다.

재수술은 생각보다 훨씬 복잡합니다. 유착된 부위의 유착을 제거해주고, 다시 지방흡입을 하고, 유착되었었던

부위에 지방을 채워주어야 하니까요.

저도 처음에는 걱정이 많이 되었지만, 재수술을 결정한 순간부터 원장님을 전적으로 믿고 따랐습니다.

유착제거술 2회, 유착주사 1회, 지방흡입과 지방이식을 동시에 했구요. 지금은 실밥까지 다 뽑은 상태에요.

유착주사 맞으러 병원에 또 갈 예정이구요.(개인마다 시술과정의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이건 저의 경우이구요~)

그래서 지금은 굉장히 호전되었어요.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좋아질꺼라 믿고 있습니다.

원장님, 실장님, 간호사님들~ 항상 잘 챙겨주셔서 감사드리구요..새해에 뵐께요~

시댁에 행사가 많아서 후기가 늦어졌어요^^

크리스마스 잘 보내시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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