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근육 퇴축술은 3월 30일에, 지방흡입은 딱 한 달 후인 4월 30일에 했어요!
지금이 5월 30일이니까 딱 2달, 1달이 지났네요

상담을 받으러 간 건 3월 중순쯤이었는데, 저는 여러 병원을 알아보다가 영클리닉에 처음으로 상담을 간거였어요.
다리 상태를 보고 상담해주시는 원장님의 상세한 설명에 상담을 마치고 전 바로 수술날짜를 잡았는데,
다른 병원에서는 어찌 해주시는지 잘 모르지만 여러 수술후기들을 읽어보고 비교해보니
원장님이 해주시는 긴 상담이 저한테 정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믿음을 만들어 주셨거든요!!
단순하게 그냥 수술에 대한 상담만 해주시는 게 아니라
앞으로 지금보다 더 이쁘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랑 수술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를 알려주시는 원장님의 말에
더 고민해 볼 필요가 없을 것 같아 결정한 거였는데,
수술한 후인 지금도 전혀 후회는 없어요 ^^

첫 수술을 마치고 원장님 말씀을 생각하면서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2달째인데,
지금까지 전 거의 10키로를 감량했답니다! (시작할 때가 중등도 비만이었어요ㅠ_ㅠ)
아직 10키로는 더 빼야 예쁜 옷을 더 예쁘게 입을 수 있겠지만
원장님은 무리한 다이어트도 권하지 않으세요~
요요 오지 않게 먹을 거는 먹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 방법을 알려주시거든요.
물론 뛰거나 과격한 운동은 근육을 발달시키니까 하면 안 되지만
저는 아침저녁으로 한강변을 무리하지 않고 오랜 시간 걸었어요!
물론 식이조절을 제일 신경썼구요ㅎㅎ
앞으로도 계속 병원다니면서 관리받고 다이어트 계속 할 생각인데
오는 여름이면 수술한 지도 3개월이 넘을테고
살이 더 빠져있을거라고 상상하니 벌써부터 기뻐요^^

이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수술과정이나 수술후아픈거 등등에 대해 얘기해 볼게요
수술하는 중엔 마취를 하는데요, 수면 마취라고 해도 원장님이랑 대화하면서 했던 게 전 아직도 생각이 나요;;
이게 원장님의 능력인 거겠지요 *_*
약간 따끔거리고 아픈 건 있었지만 수술 후에 그렇게 큰 불편함 느끼지 않고 압박복입고 집으로 무사귀가했답니다!
물론 흡입할 때도 그랬어요! 흡입하고 나서는 지하철타고 집에 갔던 것 같네요;;;;
그 정도로 수술하고 나서 크게 불편한 점이 없었어요~
지금 걱정하시는 분들 걱정붙들어매셔도 된답니다ㅋㅋ
압박복은 병원에서 2개를 맞추고 번갈아가면서 입는건데 저같은 경우는 지금 압박복을 맞출 때의 사이즈보다
10키로가 줄은 상태라 병원에서 무료수선받고 입고 있어요!
압박복을 안 입는 것보다 입는 게 다리에 무리가 덜 가는 것 같아서 저는 매일매일 밤낮으로 입고있는데
간호사선생님도 항상 입는 게 다리 모양이 더 예뻐질거라고 하시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수술하고 나서 초음파관리를 여러번 받고 나서
흉터관리랑 카복시주사관리를 받게 되는데
저는 지난주가 처음이었어요~
흉터관리는 적립되어있는 적립금으로 받을 수 있고
카복시는 10회 무료로 해주신다는데
지난주에 처음 받을 때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아프다고 해서 살짝 긴장하고 있었는데
그렇게 엄~~~~청 나게 아픈 건 아니더라구요(제가 엄~~청 둔한건가요;;;;;)
아무튼 전 참을만했어요ㅋㅋㅋㅋ
이렇게 수술하고 나서도 계속 관리 제대로 받을 수 있는 건 영클리닉이 최고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다른 친구들이 어느 병원에서 하고 관리받는 얘기를 들어봤는데도 그냥 형식적인? 그런 관리만 받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영클리닉은 그렇지 않답니다;_; 이건 정말 감동이에요~
간호사언니들도 친절하게 관리해주시고 여러 사항들 알려주시는데 정말 감사해요 ‘_’ !!

앞으로 근육도 계속 빠져야하고 다리붓기도 좀 덜 빠진 상태에 멍도 조금 남아있지만
이건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 부분이고 전 아직 모든 수술을 마친지 1달밖에 안 된 상태니까
더 빠지고 더 예뻐질 거라 생각하고 있어요! 아차, 지금까지는 총 3센티가 줄었답니다!
한 달만에 3센티니까 붓기가 더 줄어들고 근육이 더 빠질거라고 생각하면 앞으로 더 줄겠죠!
다이어트도 계속 열심히, 관리도 열심히 받아서 더 예쁘게 살래요
20대 제일 예쁠 나이에 제일 예쁜 마음으로 예쁘게 살 수 있게 도와주신 원장님,실장님 간호사선생님들 감사해요!!!